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0대 이상 (문단 편집) == 기타 == [[노인]]들의 특성상 대다수가 보수적이고 완고한 성격을 가졌다. 개방적인 젊은층의 특징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젊은층이 노인을 [[틀딱]], [[꼰대]]라고 부르는 등 [[노인 혐오]]를 하기도 하며, 노인들은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고 하며 젊은층을 이해하지 못하여 [[세대 차]], [[세대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노인]]의 성격을 [[개]]로 비유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한 번 생긴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젊은층은 남에게 관심이 많지 않고 [[퍼스널 스페이스]]와 [[사생활]]에 민감하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여 소위 '[[자발적 아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지만, 노인들은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잘 도왔던 세대라서 대부분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며 [[오지랖]]이 넓은 경우도 많다. 몇십 년 전까지는 [[성차별]]이 매우 심해서 '''여성은 연약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으며,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그런 편견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 시대의 젊은 여성들은 [[섹시]] 스타일[* 물론 그 당시에는 '섹시'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았고 '요염하다', '여리여리하다' 등으로 표현했다.]을 위해 일부러 활동량을 최소화해서 [[근육]]을 줄이는 등 건강에 나쁜 방법까지 동원했다. 그래서 이들이 노인이 된 현재는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건강 격차가 심하게 나는 것이다.[* 남성들은 80대가 넘어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성들은 대부분 60대만 되어도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70대가 넘으면 [[와상생활]]을 한다. ~~정작 할머니들이 더 오래 산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결혼]]을 무조건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서 [[비혼]]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기에[*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혼 시기를 놓칠까 봐 억지로 결혼하는 것은 예삿일이었으며 심지어 [[강제결혼]], [[납치혼]] 등 반인륜적인 결혼 문화도 있었다.] 노인들 중에는 비혼자 비율이 0%에 가깝다.[* 당장 현재 50대인 1960년대 중반~1970년대 초반생만 해도 불혹을 넘어서도 미혼인 사람이 있어 40대에 결혼을 해서 늦둥이를 낳거나 비혼인 사람도 보인다. 하지만 환갑을 넘은 노인들은 30대 후반까지 거의 모두 결혼했고 장애인, 범죄자, 성직자 정도를 제외하면 40살 이후로는 미혼자가 거의 없었다.] 반면 현대의 젊은층은 자유로운 삶을 중시하므로 비혼주의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아예 [[연애]]조차 하지 않는 [[비연애]]도 드물지 않다.] 그래서 자녀를 결혼시키려는 부모와 결혼하지 않으려는 자녀 간의 갈등이 많이 발생한다. 일부 [[경상도]] 지역이나 [[강원도]] 영동 지역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노인의 경우 [[사투리]]가 굉장히 심하다. 지금은 사투리를 쓰면 촌스럽다는 인식 때문에 사투리가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에는 사투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없었기에 이들은 거의 외국어 수준의 사투리를 썼고 더욱이 당시엔 타 지역간의 이동도 지금에 비해 훨씬 적었기 때문이기도 한다. 그래도 사투리란 것이 다 그렇듯 아무리 억양이 강하지 않고 젊은 사람이라 사투리를 잘 못 써도 아는 사람이 들으면 티는 다 난다. 티가 안 나는 건 아무래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사투리라 얌전히 말하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모르니까. 실제로 원로 영화배우 [[신성일]]의 경우 경상도 사투리가 무척 심한 탓에 본인 더빙이 아닌 타인의 더빙으로 녹음되어 있다.[* 이에 관한 해프닝을 소개하자면, 첫 발령을 제주도로 받아 온 서울 출신 해양경찰 신입 경찰이 전화를 받았는데. 당최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듣는 바람에 옆에 있던 제주에서 2년 정도 근무한, 경상도 경찰(전경)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한다. 하필 근무지도 나이 많은 사람들 많이 있는 산남쪽 외딴 항구라 외국어처럼 들렸다고. 덤으로 그 전화는 별일 아닌 안부전화였다.] 그렇다보니 서울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이야기는 것을 들어보면 사투리로 말하지 않고 서울말을 쓴다. 그래도 얘기하다 보면 미묘하게 사투리 억양이 느껴지긴 한다. 이들이 젊었을 적에는 사투리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으면 [[일본어]]로 대화하기도 했다. 노년층들 중 일부는 어린 시절 북한 지역에서 직접 살아 보거나 자신의 고향이 북한으로 넘어간 적이 있는 경우도 있다. 마음씨 따뜻한 노인들도 많겠지만 일부 무개념 노인들에 의한 피해가 적지 않다. 이들은 식민지, 해방 직후의 혼란기, 전쟁, 군부독재 속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세대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교육을 받은 적도,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체감한 적도 없이 살아왔다. 오로지 약육강식의 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처절하게 투쟁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준법정신, 시민의식, 공동체의식 같은 건 당연히 안중에 없었을 것이다. 노인들이 30~40대 때 가정교육도 엄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일부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대부분은 중년(30~50대)에 이런 버릇이 사라졌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젊은이들이라고 모두 높은 시민의식을 갖거나 사고를 안 치는 건 아니지만 젊은이들 특히 1990년대~200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는 이런 사람은 그다지 공감을 못 받는 데 비해, 중년층 또는 노년층은 그들이 살아왔던 어려운 삶과 보상 심리 탓에 그들 사이에서도 시민의식의 옳고 그름에 대한 타당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이런 행위들에 대해 이해하고 윗사람에 대한 공경이나 예의따위는 무조건 지킨 1980년대생 이전 세대와는 달리 1990년대생 이후 세대부터는 그런 거 없다. 이들은 윗세대와 달리 집단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마인드가 유독 강한 편이다. 예를 들면 1960년대생과 1970년대생은 문화적인 세대차, 그리고 1970년대생과 1980년대생들은 인터넷 정보화의 세대차 등 기존의 사고방식과는 큰 차이가 없이 오로지 취미생활 쪽에만 드러나는 세대차가 존재하는 반면 1980년대생과 1990년대생은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사고방식 등 다방면의 세대차가 존재하는데 특히 집단주의적 사고방식과 자율성 등 세대차가 심한 경우가 더러 있다. 때문에 이전 세대에 대한 반감도 상당히 심하다. [[틀딱]], [[개저씨]], [[씹선비]] 등 특정 세대를 비하하는 신조어를 만든 것도 이 연령대이다. [[한국]]과 [[일본]] 노인의 공통점도 있는데 양국 노인 모두 나이 들면서 성격이 급해진다. 노인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쳐보면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데 노인 상당수가 '''부팅까지 걸리는 시간을 못 참아서''' 컴퓨터를 멀리하기도 한다. 친구한테 메일 보내려고 부팅하며 기다리느니 그냥 전화 한 통 걸어 안부 묻고 말겠다는 식. --그런데 전화 안 받으면 말짱 꽝... 문자를 보낼 줄 알면 다행이지만, 문자 보낼 줄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노인들 때문에 빠른 부팅을 할 수 있는 [[SSD]]가 해결 방안이 되어가고 있다. 윈도우 종료할 때도 마찬가지라서 [[텔레비전]]처럼 확 꺼지지 않으니까 짜증난다고 '''[[강제종료|전원 코드를 확 뽑아버려 컴퓨터를 고장내기도 한다.]]''' 일부 철부지같은 어린층이나 젊은층들이 오만방자하게도 "노인네들은 노인네들이지, 내가 저 영감이나 할매들 같이 되겠어?"라는 망상을 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 젊을 때라면 느끼지 못하겠지만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면 그들도 노인이 자연히 될 수 밖에 없고 어차피 자연의 순리와 시간의 순리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자연히 노인이 된다. 이것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도 언젠가는 늙게 되어서 힘이 없어지게 된다. 이와 유사한 사물도 처음에는 새 것이지만 시간이 가면 헌 것으로 바뀌게 되듯이 말이다. 음식도 오래두면 상하게 되거나 썩어서 먹을 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반대로 노인들도 어리거나 젊은 시절이 있었다. 주변이나 옆에 있는 노인이 50~60년 후[* [[2000년]]생이 만 70세가 된다고 가정하면 2070년, [[2010년]]생이 만 70세가 된다고 가정하면 2080년 이후. 하지만 이때쯤 되면 '''평균수명이 100세'''는 기본일 가능성이 높기에 현재의 60대 초중반처럼 70대 초중반은 노인 대접도 못 받을 수 있다.]에는 당신의 모습이자 앞날을 이끌어갈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즉 60년 후에 당신의 참모습이 되는 것이다. 아직 어리거나 젊다면 60년 후에는 자연적으로 노인이 되기 때문에 그 때가 되면 당신은 당신의 아들이나 딸이 어른이 되어서 [[장가]]나 [[시집]]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녀)가 출산한 [[아들]]이나 [[딸]] 즉, 노인이 되어있는 당신에게는 [[손자]]나 [[손녀]]가 되는 입장이므로 손자나 손녀를 품에 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자신의 어린시절이나 젊은시절을 자연히 그리워하게 될 것이고 사실상 아들이나 딸 또는 손자나 손녀뻘이나 다름없어보이는 미래의 어린층이나 젊은층들을 보면서 때로는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리워하기도 하겠지만 사회적으로 이들과의 갈등과 충돌 등을 피할 수도 없을 것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30대는 오늘날의 40대같이 중년으로 보이는 시기라서[* 노안일 경우 50대 초중반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60대 이상인 이들이 30대 시절때는 2030이라는 말이 없었으며, 20대와 대비되어 중년기에 접어드는 아저씨, 아줌마였다. 하지만 이들이 노인이 된 탓에 그들이 30대 시절을 청년 시절이라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